[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10일 ‘라이딩 서울 2019’ 개최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자전거 약 3천대가 일요일인 10일 서울 도심을 달린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9시 자전거 타기 행사 '라이딩 서울 201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 약 3천명은 오전 9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신설동∼군자교∼어린이대공원∼올림픽대교를 지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7㎞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전 7시에서 오전 11시까지 구간별 주행 방향에 따라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자세한 통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와 라이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벌인다. 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밀렵·밀거래 우려 지역에서 합동 단속과 올무 등 불법 밀렵 도구 수거, 야생 동물 먹이 주기를 할 계획이다. 밀렵·밀거래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으로 최고 500만원을 주고, 불법 밀렵 도구를 신고하면 최고 7만원을 지급한다.

바둑 프로기사 19명, 발달장애인 실습 교육 이수

[서울시 제공]
[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은 박지은·안조영 9단 등 프로기사 19명이 '2019 발달장애인 바둑 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전문 바둑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 과정은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아름바둑' 프로그램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바둑 교수법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프로기사들은 2020년부터 실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바둑을 가르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