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빼빼로데이-수능’ 앞두고 초콜릿 과자 위생 점검...27개 업체 적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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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면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과자·초콜릿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3천60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2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기타(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KBS, 독도 추락헬기 촬영 휴대전화 해경에 제출

KBS가 독도 인근 해역에 추락한 소방헬기의 이륙 장면 등을 찍은 직원의 휴대전화를 해양경찰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KBS는 전날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했으며, 일부 영상 누락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디지털 포렌식을 위해 기기를 해경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앞서 KBS는 지난 3일 사고 헬기 이륙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이후 독도경비대 측에서 KBS가 영상 공유 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

일본, U-17 월드컵 16강 탈락...한국은 멕시코와 8강서 격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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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상대가 일본을 16강에서 꺾은 멕시코로 정해졌다. 일본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베세랑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 대회 16강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0-2로 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날 앙골라를 꺾고 8강에 선착한 한국은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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