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기적을 만들어내다
[지식의 창]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기적을 만들어내다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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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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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 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운동이 있습니다. 이 운동은 처음 발의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거치기도 했는데요. 정부의 절대적 지원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단순한 농촌개발사업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근대화 운동으로 발전한 ‘새마을운동’. 오늘은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인 ‘새마을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 국가기록원

◀MC MENT▶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농촌부흥을 위한 ‘새마을 가꾸기’를 제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71년 내무부 산하에 새마을운동 전담부서인 지역개발담당관·도시개발관·농촌개발관·주택개량관실 등을 신설해 관주도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농촌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가소득증대, 주택개량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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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마을운동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도시새마을운동,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공장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으로 국내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자 에너지·물자를 절약해 경제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정부의 의도하에 도시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것인데요. 도시새마을운동의 기본 방향은 새로운 시민상, 직장인상, 지도자상을 정립하여 근대화를 추진하겠다는데 있었습니다.

출처 /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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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취지에서 공장새마을운동은 국제적 경제 현상에 타격받지 않도록 '물자 절약, 에너지 절약,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했죠. 비록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되었지만, 더 나아가 생활환경 개선, 의식개혁에도 힘썼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도 깨끗한 내 집 앞을 위해 직접 빗자루를 들고 나오기도 했죠. 이때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새마을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출처 /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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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80년대 들어서면서 정부와 민간의 합동추진 형태로 전환되는데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새마을운동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질서·친절·청결 등 3대 시민운동 형태로 전개되었습니다. 1992년에는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이 새마을시범단지를 직접 시찰하는 등 해외에서도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마을운동은 국제연합(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개발도상국 등 국제사회에서 성공적인 지역사회개발운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03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을 발전모델로 삼고 이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국가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가기록원

◀MC MENT▶
이렇게 단기간 내에 전국적인 규모의 ‘새마을운동’을 성공시킨 것에 대해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 간 경제적 격차를 줄이며 지역 간 균형적 발전을 꾀하기도 했던 ‘새마을운동’. ‘하면 된다’는 신념을 국민들에게 불어넣어 줌으로써 국민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운동에 참여해 기적을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작진 소개
구성 : 박진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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