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미중 합의 기대감에 위안화 강세, 6위안대 복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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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1단계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는 관측 속에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6위안대로 다시 내려왔다. 6일 중국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역내·역외 시장에서 모두 7위안대 밑으로 하락했다. 5일 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9975위안으로 마감했다. 6일 들어서도 중국 역내·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계속 달러당 6.99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기오염으로 뉴델리 관광업계도 주춤

심각한 대기오염 때문에 인도 수도 뉴델리의 관광산업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믹타임스, 민트 등 현지 매체는 뉴델리의 대기 질이 지난달 하순부터 최악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도 등을 돌리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여행 포털 사이트 익시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뉴델리 도착 항공편 예약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공공체육시설 '특정인 독점' 막기 위한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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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민들이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과 학교체육시설 사용기준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특정단체나 특정인이 시설을 독점하는 폐해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교육부에 내년 3월까지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권익위는 주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차별 없이 사용하도록 사용기간·사용일·시간에 대한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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