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독도 인근 해상 추락 소방헬기, 유실 추정 실종자 시신 1구 남성 확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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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는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소방으로 꾸려진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6일 "전날 오후 5시 45분 수습한 실종자 시신 1명과 관련해 1차 현장 감식 결과 성별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부기장, 정비실장, 구급·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5명과 응급환자, 보호자 등 7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

'생후 25일 신생아 학대' 50대 산후도우미 구속영장 신청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도우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생아를 흔들고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산후도우미 A(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이날 실질심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50여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약 두시간 동안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누워있는 신생아를 거세게 반복해 흔들고, 침대에 던지고, 손바닥으로 때린 모습이 CCTV 영상에 촬영됐다.

울산 현대, 유소년 전담 외국인 기술코치 영입..."K리그 최초“

(울산 현대 제공)
(울산 현대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는 6일 "브라질 출신의 페르난도 살레스(39) 유소년 전담 기술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페르난도 코치가 K리그 최초의 '유스 전담 외국인 기술코치'라고 설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A라이선스를 보유한 페르난도 코치는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대 중반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무대를 거치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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