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기온차가 큰 환절기, 재발이 잦은 ‘방광염’
[건강프라임] 기온차가 큰 환절기, 재발이 잦은 ‘방광염’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1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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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남녀노소 모두 면역력이 저하돼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그중 방광염은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주 발생해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또 방광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방광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염이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에 침입해 생기는 배뇨장애 질환입니다. 방광염은 남녀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가까워 세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방광염이 흔하게 발생하죠.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 만성 방광염, 간질성방광염으로 분류됩니다.

발병원인을 살펴보면 급성 방광염은 신체기관의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데요. 원인균의 80%이상은 대장균이고, 그 외에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시 통증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혈뇨, 농뇨가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방광염은 이런 증상들이 만성화됐을 때 발생하게 되고 간질성방광염은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광염의 진단법은 무엇인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 INT▶
고광진 교수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Q. 방광염의 진단법은 무엇인가요?
방광염은 일단 진단은 환자의 어떤 임상적인 증상을 통해서 진단을 할 수가 있겠고 기본적으로 소변 검사를 통해서 염증 수치가 올라가 있다든지 아니면 세균뇨, 소변에서 균이 자란다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겠고 기타 이제 뭐 급성방광염이 치료가 잘 안된다던지 아니면 그런 증상들이 너무 만성화되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방광내시경이나 아니면 ct 촬영 아니면 역행성 요로조영술과 같은 그러한 침습적인 검사들도 병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방광염은 증상을 통해서 우리가 진단을 할 수가 있고 소변 검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그런 질환입니다.

◀MC MENT▶
일반적으로 흔히 발생하는 급성방광염의 경우는 매우 급격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하지만 치료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호전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한다면 큰 불편함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재발이 잘 되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방광염과 관련해 제기되는 몇 가지 궁금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방광염이 자연치유가 가능한가요?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방광염의 경우는 질병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로 자연치유가 될 수 있지만, 이미 방광염이 발병한 상태라면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의 치료는 오히려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가 있어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둘째,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급성기에 방광염을 적절하게 치료해도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방광의 구조적 문제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잔뇨감이 지속해서 느껴지는 경우에는 균이 번식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배뇨 장애들이 동반돼있는지 진단해야 하죠. 따라서 재발 요인들을 명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방광염의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방광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게 되면 세균이 결국 상부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본래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따라 방광에 모여 있다가 배출하게 되는데, 반대로 세균이 콩팥으로 이행하게 되면, 콩팥에 염증이 생기는 신우신염이 발생할 수 있죠. 또 여성의 경우는 세균이 번식해 자궁경부염, 난소염, 골반염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의사 INT▶
고광진 교수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Q. 방광염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지금 주로 저희가 급성 세균성 방광염을 중점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급성 세균성 방광염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방광염에 잘 듣는 항생제 치료를 5일 정도 적절하게 시행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질성방광염이라고 해서 이것은 어떤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은 아니고 만성골반통증을 수반하는 그런 방광염 중에 하나입니다. 치료방법은 우리가 내시경을 통해서 방광 안에 허물어져 있는 부위가 궤양처럼 확인이 된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적인 치료, 궤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라든지 방광을 확장시키는 수압확장술, 이런 시술적인 치료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고 방광 내에 어떤 특정한 병변이 없는 그런 상태에서도 지속적인 골반통증을 수반하고 있는 간질성방광염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굉장히 오랫동안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MC MENT▶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너무 오랫동안 소변을 참지 않아야 합니다. 또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방어기전이 약해지면 방광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수분 섭취를 통해 방광염을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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