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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전태일 열사 49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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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일선 노동 현장에서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이달 29일까지 본부·동부산·서부산 상담소에서 노동부와 노동위원회 부당 민원 처리 사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홈페이지에도 할 수 있다. 민주노총은 8일까지 부산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부당 민원 대응 방법과 노동법 관련 이동상담소도 운영한다.

與, '2%대 성장률 사수' 비상...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성장률 2%대 방어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등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론'을 앞세워 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어막을 치려는 전략이다. 나아가 총선이 다가올수록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유권자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 하에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활용해 이에 철저히 대비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제천시, "올해 스포츠대회에 10만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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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전국 남녀 종별 탁구 선수권, 전국 고등 축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 하키대회, 전국 가을철 배드민턴 대회 등 50여 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열었다. 시는 이들 대회 참가차 연인원 10만명의 선수단과 선수 가족이 제천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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