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파일럿 예능 '괴팍한 5형제'에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진혁이 솔로가수로 전격 나섰다.

지난 4일 이진혁은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S.O.L’ 발매 기념 쇼케스를 가졌다. 그의 첫 솔로 앨범 S.O.L은 태양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sol’에서 착안했다. ‘아기태양’이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이진혁의 뜨거운 열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진혁 [JTBC제공]
이진혁 [JTBC제공]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진혁은 “스케줄이 빠듯했지만 틈틈히 준비했다”면서 “솔로를 기대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이어 “<프로듀스 X101>이후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것 같다”라며 “내가 원하던 (솔로)앨범도 작업할 수 있고, 예능을 한다는 것도 생각지도 못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는 이진혁의 4년만의 솔로 데뷔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진혁은 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오늘 성규 형님에게 라디오를 배워서 성규 형님의 장점을 흡수하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혀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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