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아이’입니다.

<사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아이,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40개월 남아를 둔 직장맘입니다. 평소에 걱정할 것 없이 정말 말 잘 듣는 아이인데요. 한번 무언가에 꽂혀서 떼를 쓰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오늘은 마트에 갔는데 장난감을 사달라고 아이가 마트 바닥에 드러누워서 온갖 떼를 쓰는데 정말 기겁했습니다. 정말 미운 네 살이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밖에서 막무가내로 떼를 쓸 때면 제 아이지만 정말 미워요. 아이가 점점 힘도 세지니 통제하기도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