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 많은 가수들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뉴이스트, 위너, 몬스타엑스, 영재 등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미니 7집 'The Table'로 각종 차트를 석권한 뉴이스트는 청량함과 러블리한 매력이 담겨있는 타이틀곡 'LOVE ME' 무대를 선보였다. 감성적인 가사에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한 감성을 전달하는 '밤새'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위너는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로 컴백을 알린다. 타이틀곡 ‘소소(SO SO)’ 무대는 이별 후 덤덤한 척 하는 겉모습과는 달리 아픔이 휘몰아치는 감정 상태를 담은 역동적인 칼 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OMG’ 무대를 통해 팬들에 대한 놀라움과 고마움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전달했다.

약 3년 만에 기존 멤버 빛나, 코타와 새 멤버 건희, 은주까지 새로운 4인조 걸그룹으로 재정비돼 돌아온 써니힐은 새 타이틀곡 ‘놈놈놈’으로 파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써니힐의 신곡 ‘놈놈놈’은 부조리한 일, 미운 직장 상사, 답답한 현실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상한 놈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시원함을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히트 메이커 작곡가 박근태,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 등이 참여해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밖에 몬스타엑스, 데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영재, VAV, 온리원오브도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들과 함께 엔플라잉, 레이디스 코드, 온앤오프(ONF), BDC가 출연한다. 

한편 뉴이스트는 컴백과 동시에 '러브 미'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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