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네사람들’이 3일(일) 13시 10분에 채널 CGV에서 방송된다.

지난 2018년 11월 7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은 임진순 감독, 마동석, 김새론 주연으로 관람객 평점 7.13, 네티즌 평점 5.31, 누적관객수 461,693명을 기록한 99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영화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사진=시선뉴스 '무비레시피' 방송화면 캡처
사진=시선뉴스 '무비레시피' 방송화면 캡처

복싱 코치로 일하던 기철(마동석)은 끊이지 않은 협회 내부와의 문제 끝 결국 협회에서 제명 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한 시골의 기간제 교사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처음 시골에 도착한 기철. 자신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는 운전기사에 매사에 대충대충인 경찰들까지. 동네 분위기가 영 이상하다고 느낀다. 그러던 중 발견한 여고생들의 다툼. 그녀들의 다툼을 말리기 위해 다가가지만, 적반하장! 자신들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 당돌함에, 기철은 당황하기 그지없다.

첫 출근일. 체육교사이자 학생주임으로 오게 된 기철은, 학교에 돈을 내지 않은 아이들의 돈을 회수해 오늘 일을 담당 받게 된다. 그렇게 다른 선생님의 조언으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미납금을 내라고 다니게 된다. 그러다, 눈에 띄는 학생 한 명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학생은 다름 아닌 그때 그, 당돌했던 고등학생! 유진(김새론)이였다.

‘여자고등학교’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펼쳐질 마동석과 여고생의 독특한 조합은 배우 마동석의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사한다.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마동석은 대한팔씨름연맹 KAF 이사, 제72주년 경찰의 날 명예경찰,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캐빈 랜들맨 개인 웨이트트레이너 등을 지냈다. 영화로는 <악인전>, <성난황소>,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신과함께-인과 연>, <챔피언>, <신과함께-죄와 벌>, <부라더>, <범죄도시>, <특별시민>, <두 남자>, <부산행>, <굿바이 싱글>, <함정>, <악의 연대기>, <상의원>, <더 파이브>, <노리개>, <공정사회>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8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이 있다.

주연을 맡은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에 태어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눈길>, <투 비 컨티뉴드>, <맨홀>, <도희야>, <참관수업>, <만신>, <여왕의 교실>, <보고싶다>, <바비>, <엄마가 뭐길래>, <이웃사람>, <나는 아빠다>, <아저씨>, <여행자>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신인상, 2015년 제24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 여우주연상, 2015년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3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 등이 있다. 

영화의 자세한 이야기는 시선뉴스 영화 프로그램 ‘무비레시피’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 더 자세히 살펴보기
▶ [무비레시피] 동네 사람 모두가 용의자? '동네사람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