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스피 이틀째 상승, 2,100선 회복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1일 이틀째 상승해 한 달여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2포인트(0.80%) 오른 2,100.2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포인트(0.06%) 오른 2,084.79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24일(2,101.04) 이후 처음이다.

에어부산, 스마트패스 정기할인권 출시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노선을 횟수 제한 없이 99% 할인받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정기할인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를 구매하면 30일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부산∼김포 노선 항공권을 9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편도 기준으로 항공권 금액은 주중 660원, 주말 780원, 성수기·탄력할증 시간대 860원이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는 주중 1만160원, 주말 1만280원, 성수기·탄력할증 시간대 1만360원이다.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4일부터 구리서 개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구리시는 4∼10일 구리체육관에서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세계캐롬 당구연맹(UMB), 아시아캐롬 당구연맹(ACBC) 등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톱랭커 149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예선은 4∼7일 열린다. 본선에는 세계 랭킹 상위 14명과 와일드카드 3명,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조별 리그를 펼치며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조재호, 허정환, 김행직, 조명우, 홍정표 선수 등이 출전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