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

종잡을 수 없는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평화가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달 31일 초대형 방사포의 연속시험사격에 성공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쏜 지 29일 만이며 올해 들어서만 12번째다.

이러한 상황 속에 우리 정부는 대화를 강조하는 모양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일 "남북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북한과의 대화협력을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북미간 협상에서 이른 시일 실질적 진전이 있도록 미국 및 주변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에 모처럼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 여러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대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북한의 ‘미사일’이 되돌아오고 있는 상황. 정부의 영리하고 기민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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