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일에는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수백명이 놀라 대피하는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차 48대와 144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2천 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당시 유독가스 때문에 옆 건물에 입원 중이던 환자들이 대피했으며 환자들은 갑자기 닥친 추위 속에서 담요를 뒤집어쓴 채 한 시간이 넘도록 건물 밖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불이 난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환자나 병원 인력이 모두 철수한 상태여서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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