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30대 예비신부와 결혼설...띠동갑 넘어

가수 김건모(51세)의 결혼설이 보도됐다.

30일 한 매체가 "김건모와 예비신부는 지난 겨울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여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를 나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담당하는 곽승영 CP는 "김건모씨의 결혼설은 몰랐다"라며 "이번 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잘못된 만남','핑계','첫인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가수로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