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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서 합동 김장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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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 1∼2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3천500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합동 김장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서울김장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 봉사자 3천여명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과 '카카오 같이가치'의 소액 개인 기부자 500여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1일 오후 1시∼4시, 2일 오후 2∼5시 서울광장에 모여 배추 총 65t을 버무릴 예정이다. 김장 재료는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강원 동해안 가을철 산불방지 훈련 돌입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다음 달 1일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 강당에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5일에는 삼척시 도계읍에서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해 산불 진화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한서 국제아이스하키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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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 5월 평양 빙상관에서 국제아이스하키 대회를 개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 캐나다 단체 이너셔 네트워크(Inertia Network)의 매트 레이철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RFA와 인터뷰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레이철 대표는 "캐나다와 북유럽 선수 30여명, 북한 선수 30여명이 참가해 4개 팀을 구성할 것"이라며 "아메리칸하키리그(AHL)나 대학팀 출신 등 다양한 외국인 선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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