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방 멀티 편집샵 저스트원더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신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2주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저스트원더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방 전문 편집샵이다.

업체 측에 다르면 브랜드 제품과 논 브랜드 제품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추세 속에 획일화된 느낌의 브랜드제품이 아닌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와 남들과는 특별한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젊은 층들의 중간다리역할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도에 설립된 저스트원더는 1년 동안 온라인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전국 오프라인 백화점 입점과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신생기업이지만 백화점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해당 업체의 제품 중 인기인 뤼에르 ‘루이스’, 록체 ‘클레어’, 루나피에나 ‘쏠레’ 특가 할인이 진행되며 코리도, 세인트 비반트 등 입점 브랜드의 브랜드 세일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부산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업체가 부산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오프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하는 것은 매장확장만이 아닌 지역발전과 패션시장에서 부산지역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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