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63% "나도 유튜버 되고 싶다"...기대소득 월 396만원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성인 63% "나도 유튜버 되고 싶다"...기대소득 월 396만원

성인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천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3%(2천233명)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0.7%에 달했으며, ▲ 30대 60.1% ▲ 40대 45.3% ▲ 50대 이상 45.1% 등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은 비율을 보였다.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48.1%(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하고 싶은 콘텐츠 분야로는 '일상'(31.1%)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게임'(13.9%)과 '먹방'(10.4%)이 뒤를 이었다. 유튜버 희망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은 월평균 396만원으로 집계됐다.'

초등생이 자택서 "힘들다" 유서 남긴 채 숨진 채 발견

20일 오후 부산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인 A(11) 양이 안방에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양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유서에는 "힘들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학교 폭력 연관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MBN 기자협회 "회사는 지금 자본금 편법 충당 中“

MBN 기자협회가 최근 검찰의 회사 압수수색에 대해 “회사는 지금이라도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와 대응 방안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협은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고,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줬지만 MBN기자들은 어떤 이유로 압수수색했는지 알지 못했다. 다른 언론사 보도를 읽고, 회사의 긴박한 상황 알게 됐다”고 밝혔다. MBN은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로, 당시 600억 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천억 원을 채운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