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호텔 불...음식 조리 중 주방에서 발화 "호텔 자체적으로 소화"
중구 호텔 불...음식 조리 중 주방에서 발화 "호텔 자체적으로 소화"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0.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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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말을 맞아 다수의 투숙객이 머무르고 있던 상황이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서울 중구의 한 호텔 화재로 대피한 투숙객들 [서울 중부소방서 제공]
서울 중구의 한 호텔 화재로 대피한 투숙객들 [서울 중부소방서 제공]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25분께 "서울 중구 한 호텔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음식을 조리하던 중 경미하게 발생한 화재라 호텔 자체적으로 금방 불을 꺼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꺼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호텔에서 묵고 있던 투숙객 191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5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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