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설리
지난 14일 연예인 설리(25세, 본명 최진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확인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속보] 설리 사망신고 접수, 경찰 확인 중...매니저가 발견해 신고)

2. 조국
논란 속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35일 만인 지난 1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조국, 그는 누구인가. ([시선★피플] 35일만의 사퇴, 조국 장관...문 대통령의 페르소나가 되기까지)

3. 한국-북한 축구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그런데 4만 명의 북한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관중이 없이 경기가 치러지며 논란이 되었다. 이슈체크에서 북한과의 경기에서 무관중·무중계로 치러진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남북축구, 무관중-무중계로 치러진 황당한 상황...결과마저 무승부)

4. 악플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을 계기로 인터넷상에 만연한 악플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발생 건수는 1만5천926건으로 전년 대비 약 19.3% 늘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악플을 다는 네티즌이 지극히 평범한 다수라는 점이다. (당신의 키보드,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죽음으로 모는 ‘악플’ 근절 [시선만평])

5. 수능 D-30
지난 15일은 11월 14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30일을 앞둔 날로, 마지막 전국 단위 모의평가가 시행됐다. 교육업계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막판 뒤짚기 전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슈체크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막바지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수능 D-30,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막바지 전략은?)

6. 중국 핫플레이스
우리나라의 명동, 가로수길 등은 각종 쇼핑몰과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소위 ‘핫 플레이스’가 존재한다. 가까운 이웃 중국은 어떨까? 중국의 도시별 상권이 활성화된 거리들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세컷뉴스] 중국 여행 전 체크! 상해, 베이징, 우한의 핫한 거리들)

7. 말레피센트
2014년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디즈니 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풀어낸 이야기로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 <말레피센트>, 그 후의 이야기는 어떨까? 지난 10월4일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말레피센트 2>에 대해 살펴보자. ([영화평점] ‘말레피센트 2’,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8. 날파리
여름철 귀찮게 하는 날파리는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도 번식력을 자랑한다.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등의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날파리가 많아질수록 곤욕을 치르게 된다. 날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카드뉴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 궁금하지 않나요? 퇴치법도 알아보기)

9. 홍콩시위
홍콩 시위 사태가 19주째를 맞은 가운데, 더욱 극렬한 양상으로 심화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강도 높은 폭력적 모습까지 포착되며 과거 우리나라에서 1980년에 발생했던 5.18민주화 운동이 떠올라 안타깝다는 의견을 표출하기도 한다. (SNS 타고 세상에 공유되는 홍콩 시위 사태...‘폐쇄’ 불가능한 시대 [시선만평])

10. 조세형
대도 조세형을 기억하는가? 조세형은 1970년~19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던 절도범이다. 한때 부유층이나 유명 인사 등을 대상으로만 절도를 저질러 화제를 모았는데, 그가 반복된 수감 생할 후에도 계속된 절도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아 주목받고 있다. 조세형의 범죄 행적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슈체크] 홍길동으로 미화된 절도범 조세형, 또 구속...대도라 불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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