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21일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선수 인생의 마지막 레이스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거리의 시민들도 이봉주 선수의 마지막 역주를 함께 했습니다. 

당시 이봉주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일반부에 자신의 고향인 충남 대표로 출전해 2시간 15분 25초로 참가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1990년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풀코스에 도전해 2위를 차지했던 이봉주는 자신의 마지막이자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41번째 풀코스 완주의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