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제주 명상수련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 제주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제주시 내 명상수련원에 갔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내 명상수련원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57)는 8월 30일 제주시 내에 있는 한 명상수련원에 수련하러 가겠다고 집을 떠난 뒤 9월 1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A씨 부인은 한 달 넘게 남편과 연락이 안 되자 15일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명상수련원을 찾아가 모기장 안에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으며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명상수련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하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범죄 혐의점 등을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2. 인천 갈현동 교차로서 승용차-트럭 충돌...3명 부상 – 인천광역시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9시 31분께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 한 교차로에서 A(33)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B(63)씨·동승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트럭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에서 계양구 장기동 방향으로 직진을, 승용차는 계양구 갈현동에서 둑실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교차로 한 가운데서 충돌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가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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