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통화당국, 시위 장기화에 양적 완화 정책 나서 外 [국제소식]
홍콩 통화당국, 시위 장기화에 양적 완화 정책 나서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10.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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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홍콩
홍콩 통화당국, 시위 장기화에 양적 완화 정책 나서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다섯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통화 당국이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에 나섰다. 홍콩의 실질적인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은 '경기 대응 완충자본'(CCB·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 적립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0.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CCB는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 등 비상시를 대비해 시중은행에 일정 비율의 자본을 적립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대선 발표 늦어질 듯…진행 속도 더뎌
지난달 28일 치러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의 잠정 개표 결과 발표가 애초 예정인 오는 19일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자 수가 270만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무효표가 대개 20∼3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개표 진행 속도가 상당히 더딘 셈이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과 압둘라 압둘라 최고 행정관(총리 역할 수행)이 이번 대선의 양강 후보로 꼽힌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성향 단체, '트럼프 합성' 폭력 영상 상영...백악관 "대통령도 강력 규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성향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서 폭력 영상이 상영 논란이 되어 백악관이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도 해당 영상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12일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상영된 문제의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등장인물이 트럼프에 비판적인 언론의 로고나 정적의 얼굴이 합성된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발포, 살해하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