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Soya)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이하 ‘이베사’)’의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소야의 신곡 ‘이베사’가 다양한 가창자들에 의해 커버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베사’의 작곡가 김영성의 커버 영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결점 라이브로 남다른 몰입도를 선보인 김영성이 커버 영상 촬영 도중 맹장이 터져 촬영 후 응급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것.

[GH엔터테인먼트 제공]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작곡가임에도 가수 못지않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김영성의 커버 영상에는 가사와 곡에 몰입한 김영성이 담겼다. 공개 이후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 김영성의 맹장 투혼이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모았으며, 큰 고통 속에서도 프로다운 라이브 실력과 몰입도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영성은 소야의 ‘이베사’를 비롯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꿈처럼 내린’ 등 감성적이고 섬세한 곡들을 선보이며 히트작곡가로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소야는 지난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매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OST와 공연 등 다양한 행보로 꾸준히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지난 9월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하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안정적이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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