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발견] 말대꾸인지 자기주장을 하는 것인지 헷갈려요
[육아의 발견] 말대꾸인지 자기주장을 하는 것인지 헷갈려요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10.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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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례 재구성>
아이가 24개월이 다가오면서부터 “싫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싫어”라고 말 하면서 부정합니다. 주변 엄마들의 말을 들어보니 아이가 부정의 표현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가끔은 자신의 주장을 말 하는 것인지 말대꾸를 하는 것 인이 헷갈릴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태도에 대해 부모가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생후 15~18개월 무렵부터 자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들면 “싫어”, “안 돼”, “안 해”라는 등의 부정적인 언어표현을 합니다. 3~4살이 지나가면 여기에 폭발적인 언어 성장과 감정표현이 함께 일어나 다양한 말들을 합니다. 이때부터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불만적인 생각들이 겉으로 표현 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대꾸인지 자기주장인지를 부모가 판단해야 한다는 건데요. 판단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보는 겁니다. 만약 아이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 자연스러운 발상이라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자기주장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투정이나 말대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는 반드시 일관적인 태도로 대처를 해야 하는데요. ①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②아이가 전하고자 하는 생각과 감정을 파악한다. ③아이가 말 하고 싶어 하는 생각과 감정을 공감해준다. ④하지 말아야 할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적절한 제한을 둔다.

부모의 이러한 일관적인 태도는 아이의 말대꾸를 고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

앞서 말 했듯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자기주장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대꾸를 하는 것으로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말에 대해 부모가 어떤 감정 상태인지 알려줘야 하며 아이가 그 선을 넘지 않으면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본 콘텐츠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들은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와 유아인성교육 부문 교수 그 외 관련 전문가로부터 얻는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시선뉴스 육아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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