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군산)] 군산에는 초원 사진관, 새만금방조제, 우체통거리, 철길마을 등 많은 관광 명소들이 있지만 데이트 코스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이곳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군산 ‘은파호수공원’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은파호수공원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표시될 정도로 역사 깊은 미제 저수지가 중심이 되어 조성된 관광지다. 미체(米堤)란 말은 쌀뭍에서 유래됐는데 현재 군산대 앞 미제리의 옛 이름에서 따왔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햇살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물결의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는 이곳의 상징인 물빛다리는 길이 370m, 너비 3m의 국내에서 유일한 보도 현수교이다. 물빛다리는 은파호수에 전해져 오는 ‘중바우 전설’을 배경으로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를 형상화하여 여러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은파호수공원의 매력은 아무래도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밤, 야경이 아닐까? 하지만 낮의 은파호수공원은 호수에 비친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낮이든, 밤이든 언제 와도 좋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미양)

힐링이 필요한 날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은파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떠나보자.

아름다운 사진, ‘김미양’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