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25·강원도청)이 프로농구 시범 투구에 나선다.

창원 LG는 5일 오후 5시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시투자로 LG 전자의 후원을 받는 윤성빈이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창원 LG 제공]
[창원 LG 제공]

LG는 개막전을 찾은 팬들을 위해 230만원 상당의 양문형 냉장고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시즌 LG는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테이블 좌석을 11석에서 42석으로 늘렸으며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로 경기 종료 후 팬과 선수가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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