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0월 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10월 2일(수) 1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국회 정당 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550명을 대표하여 오창민, 이정직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함께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한다.

● 행정안전부
-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의인·선행인물,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학생, 주한외교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경축식을 개최한다. 98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만 명의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자립을 돕고 있는 김하종 신부 등 의인·선행인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홍익인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 환경부
- 취약계층에 세탁·목욕 지원하는 특수차량 선보여
: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도심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 및 위생 관련 복지활동을 지원한다. 5톤 규모로 제작된 특수차량은 드럼 세탁기(세탁 21kg, 건조 12kg) 2대, 건조기 16kg 1대, 일반세탁기(22kg) 1대가 장착됐으며, 회당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 시설을 갖췄다.

● 해양수산부
- 제철 맞은 ‘전어‘와 ‘낙지‘로 가을을 맛보세요
: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전어’와 ‘낙지’를 선정하였다.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는 속설처럼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의 효능과 더불어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 교육부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130점,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8점, 나형 133점,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6점~70점,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5점~71점,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70점~75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75점으로 나타났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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