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음주단속 불응 운전자, 7대 들이받고 도주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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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 운전 단속에 응하지 않고 차량 7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운전자를 쫓고 있다. 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 5분께 순천시 생목동의 한 도로에서 SM5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 운전자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벌이자 차를 정지하지도 않고 그대로 도주하다 단속 현장에서 500m가량을 도주하다 순찰차와 승용차 등 7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도주로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운전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도, 지역 장애인 500명 취업 목표 사업 추진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충북 지역 장애인 50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한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1일 기업이 장애인 직업훈련을 담당하고 직접 채용하는 방식의 '장애인 1인 1기술 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150명, 2021년 150명, 2022년 200명 취업이 도가 세운 목표이다. 직업훈련·취업 분야는 생산활동, 상품관리, 사무보조, 환경미화, 급식 지원 등이다. 장애인들은 월 50시간씩 3개월간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수당을 받게 된다.

프로농구 공식 시즌 개막, 6개월 열전 돌입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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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9-2020시즌이 5일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울산 현대모비스와 준우승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년 3월까지 6개월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현대모비스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KBL은 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및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해 저마다 시즌 개막을 앞둔 각오를 밝히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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