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막이 오는 2일 올라, 2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국감에서는 다른 현안들에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이슈를 둘러싼 대격돌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조 장관 일가 관련 의혹과 검찰 수사, 검찰개혁 문제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국감은 조 장관 인사청문회와 대정부질문에 이은 '조국 대전 3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정감사를 문재인 정부와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심판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날을 세웠다.

다만 '조국 이슈' 외에도 북미 간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일본의 수출규제가 촉발한 한일갈등 문제,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외교 사안과 확산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문제, 정부의 경제정책도 시급한 현안인 만큼 무게감 있게 다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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