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박태인이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상처받은 경험을 밝혔다.

박태인은 오늘(23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가족 여행을 앞두고 남자친구가 손수 이것 저것 가져가라고 챙겨주더라. 그런데 여행 기간동안 연락이 두절되더니, 돌아오니까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대로 헤어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박지훈 변호사와 김미성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심리학자 김동철 박사, 이우성 기자가 참석해 연인 간의 이별은 물론 부부의 이혼까지, '잘 헤어지는 법'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 박태인이 '곽승준 쿨까당'에 출연해 이별 통보 받은 경험에 대해 밝혔다.(출처/tvN)

전문가들은 이별을 계기로 범죄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이별할 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라며 실제로 최근 이별을 할 때 스마트폰 메신저로 '통보'하는 연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문가들은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상대방에게 모멸감을 주고 범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혼 후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받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 배우자 귀책으로 이혼할 경우 재산 분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