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한올 한올 떠서 만든 블랭킷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이거이 미션 수행 제대로 한것 같아서 날아 갈듯 기쁘네요~
2월 9일 부터 연구하고 열뜨하고
따악 한달 정도 걸린것 같아요...
미션 수행 맞춰 주신분 계셔요..
1 . 아기천사 80님
2 . 작은 사랑님.
주소 삼종 날려 주시어요~
하울이의 작은 마음 보내 드릴께요..
블랭킷 보내 주세요!!
그러면 저 ..... 이렇게 될 수 있어요^*^
쪼악 펼쳐 놓을 수 없는 공간이기에
벤치에 펼쳐 놓고 ..
자뻑이 좀 심한가요??
끝단은 한번만 둘러 주면 된다하셨지만
흰색 실이 조금 많이 남아서
스페셜 해품달을 보면서 한번 더 둘러 주었어요..
이렇게 끝만 보니 무슨 옷 소매 같기도 하네요~~
(사진)
도안 하나 받아 들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루씨님을 귀찮게 해 드려서 무쟈게 죄송했어요!!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마음으로만 최선을 다했답니다~~
빈티지엔 빈티지가 어울리는것 같아요~~
예전에 금성 즉 골드 스타 아시나요?
포토라고 하는가요?
외관은 낡았지만 안쪽은 너무나도 관리를 잘 하신것 같더라구요~
사진 찍을때 한번만 빌려 주셔요 했더니
저 하라고 하십니다...
이쁜 찬합까지 득템으로 ..
분홍색 함박꽃이랑 너무 잘 어우러지는 색감에 뚜껑찬합..
도안에는 모티브를 연결하면서 떠 나가라고 했지만
아무리 연구를 해 봐도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모티브를 하나씩 떠서 반코로 연결한 모습이네요~
나름 이것도 깔끔한것 같아요!!
반코로 연결하는건 강원도 놀러 갔을때 꼬꼬지님이 잠깐 갈챠 줬어요~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네요~~
살포시 접어 보아도 너무 이쁜 아이에요~
아크릴사라고 하시네요..
한올 한올 떠 나갈때 느낌 괜춘하답니다!!
64개로 정사각형에 블랭킷을 완성했습니다...
원래는 70개로 해야 되지만 짝이 맞지 않는 69개라서
그냥 정사각형으로 완성을 했어요~
미션을 걸어 두지 않았다면 시작도 아직 못 했을 블랭킷이에요!
그냥 처음 한 작품이니 어여삐만 봐 주시어요^^
열뜨 열뜨 한다고 고생한 내 손가락들아 고맙고!
연구하느라 많이 굴렸을 내 브레인아 고맙다!!
** 아기천사 80님 / 작은 사랑님 주소 삼종 비밀 글로 남겨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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