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상가 화장실서 30대女 묻지마 폭행당해...20대男 용의자 추적 – 경기 고양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처음 보는 남성에게 아무 이유 없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께 일산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 30대 A씨가 화장실에서 나오다 괴한을 만났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괴한은 별다른 말도 없이 A씨를 마구 때린 후 도주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2. 사고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치고 달아난 60대 붙잡혀 – 경기 남양주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쓰러져 있던 B(36)씨를 승용차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오토바이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쓰러져 있던 상태였다.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 뭔가 부딪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잔해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