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예술계 귀빈들과 함께 ‘대한국민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항일문화예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S1TV 임현우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대표이사 김혁건의 3.1기미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각계 문화예술인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소프라노 이선옥이 천고 높은 국회의원 세미나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득 채웠다. 첫 곡 ‘그리운 금강산’에 이어 김혁건 대표이사와 함께 열창하고, 고조에 이른 ‘상록수’ 등도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 노래가 끝나자 객석에 있던 일부 관객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며 “ 행사가 끝난 후에 한 참석자는 ‘국회의원 세미나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음향기기로 혼신의 모습을 다해 열창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며 귀뜸을 해주기도 했다.” 고 설명했다

이선옥 소프라노는 현재 많은 이들이 자연스런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더 보이스라켈레 대표이사이며, 매일경제 우버인사이트 ‘내안에 목소리를 찾아서’에 칼럼을 개제하는 문화칼럼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기업을 통해 문화융합컨텐츠를 개발하고 콘서트와 교육을 시행 중인 더울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CCM곡 ‘은혜아니면’, ‘나 같은 사람 때문에’를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탁용준 화백, 시낭송가 선막례, 안희영 그리고 그루터기 장애인학교 변상오 교장 등의 발표가 끝난 후 록밴드 ‘걸’은  더크로스 김혁건과 콜라보 듀엣곡 ‘한 걸음 앞으로’를 발표하며 최초 음원을 공개했다.

이 날 마지막 순서로 불굴의 의지를 통해 전신마비 장애를 이겨내고 불후의명곡에서 더프레이어를 선보이기도 하며 우승한 바 있는 록그룹 더크로스의 메인보컬 김혁건 대표이사와 모든 문화예술인이 함께 아리랑을 제창했다.

한편 이번 항일문화예술세미나를 주관했던 김혁건 대표이사가 이끄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비영리단체로 문화예술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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