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욕하는 아이’입니다.

<사례>
욕하는 아이, 너무 당황스러워요

이제 4살이 된 아이 엄마인데요. 요즘 우리아이가 나쁜 말을 씁니다. 원래 그러지 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화가 나면 욕을 합니다.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장난감을 가져가니까 “에이씨”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써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아이를 붙잡고 “누구한테서 그런 말 배웠어? 그런 나쁜 말은 하는 거 아니랬지!”라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아이가 욕을 할 수 있는가 싶어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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