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합격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첫 방송에서는 참가자 정승환이 출연해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없다. 학원에 다녔지만 노래는 배우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노래를 시작한 정승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 나갔고 심사위원들은 정승환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출처/SBS)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양현석은 "제 느낌으로는 가장 좋다. 박진영씨가 항상 말한 말하는 듯 노래하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K팝스타'가 다른 오디션에 비해서 독특하다. 상투적인 발라드를 부르는 참가자에게 혹독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 끗의 차이가 있으며 되게 다르다. 정승환은 조금 다르다. 머리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표현 능력이 있다. 계속해서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친숙한 통속적인 발라드가 나올 것이다. 그 것을 잘해야하는 젊은 발라드 가수가 있어야 한다. 잘 하면 이 명맥을 잇는 가수가 정승환이 되지 않을까"라며 높이 평가했다.

박진영은 "사람은 한 명 한 명 다 다르다.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대방에게 굳이 맞춰서 무언가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노래를 자기에게 맞췄다. 자기만의 스타일의 감성이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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