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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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30일에는 인도네시아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동남아 지역에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앞서 2004년 초대형 지진 해일이 일어났던 지역근처에서 또 7.9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것이라 많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당시 진원지는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섬 파당 서쪽으로 53킬로미터 떨어진 해저였습니다. 태평양 지진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일제히 지진 해일 경보를 내렸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높은 빌딩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그리고 파당 지역에서 수백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고 다리가 끊겼으며 불길이 치솟았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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