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이산가족 2차 상봉 시작, 눈물의 재회
[10년 전 오늘] 이산가족 2차 상봉 시작, 눈물의 재회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09.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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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모습 [연합뉴스 제공]
본문과 관련 없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모습 [연합뉴스 제공]

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29일에는 금강산에서 추석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상봉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기막힌 사연들이 가득했고 눈물의 재회를 했습니다.

먼저 고등학생이던 딸이 백발의 할머니가 된 모습에 엄마는 말을 잊은 채 눈물만 흘렸습니다.

또 전사통지서를 받고 국립 묘지에 위패까지 봉안했던 형의 정정한 모습에 동생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59년 전에 헤어진 북의 남편은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시부모와 자식들을 위해 살아온 아내의 손을 놓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당시 2차 상봉에 4백31명의 남측 가족들이 방북해 북측의 부모 형제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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