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10만8천785명을 불러들이며 1위에 올랐다.
곽경택·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작품은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2주간 짧은 훈련을 받고 기밀작전에 투입된 평균 나이 17세, 772명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을 담고있다.
이 영화는 다음 달 4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26일 밝혔다.
한편 이 영화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가 종군 기자로 출연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CSI' 시리즈에서 닉 스톡스 역을 맡은 조지 이즈는 미군 대령 스티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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