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베 일본 총리, "IS 분쟁지역 성폭력 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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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슬람국가(IS)의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만나 일본이 분쟁 지역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産經)신문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작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디아 무라드 씨를 면담했다. 그는 무라드 씨에게 일본이 "분쟁 상황의 성폭력 방지와 피해 여성 지원에 계속 나설 것"이라면서 "IS로부터 해방된 지역의 부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서 도로 분리대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

25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로를 주행하던 니로 승용차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으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61)씨 등 탑승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차에서 연기가 나자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용차가 불에 타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분리대를 충돌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부터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단결과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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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28∼29일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과 시내 일원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시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최대 생활체육 대회다. 소프트테니스,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야구, 풋살, 파크 골프 등 22개 종목에 3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행사 기간 개인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개 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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