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외국인 무역인의 육성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국내외 유통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목)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9월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무역인으로 살아남기 in KOREA'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서울비즈니스라운지 회원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한 외국인무역인 중 회원권을 신청한 20명에게는 캘리그래피 한글 명함 제작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무역인이라면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및 매출 상승 ▲상품 해외 소싱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마케팅 및 세무, 관세 등 분야별 전문 무역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소싱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 셀링 특강으로 꾸며진다. 셀링&소싱 전문가이자 이베이코리아 공식 판매 대행사 크리밸류(crevalue)의 수장인 정유정 대표에게 이베이와 아마존 등 해외마켓에 진출하는 방법과 셀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Q&A를 통해 무역 비즈니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제8회 서울비즈니스라운지 공항로 무역클럽’을 통해 현대자동차, 풀무원, 빙그레, 넥슨, 카카오페이지 등을 브랜딩한 디지털 광고 전략가 최상학 솔루션 에이전시 CTQ 대표의 강의 ‘무역인을 위한 잘 팔리는 브랜딩 전략’을 진행한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무역 비즈니스 공간 지원 ▲상품 소싱 지원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무역 자문 서비스 ▲역량 강화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SBA 서울유통센터 2층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인 ‘서울비즈니스라운지’를 마련해 국내 중소 제조, 유통사와 외국인무역인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유 업무 공간과 미팅룸, 음료, 와이파이, OA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무역 전문 자문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비즈니스라운지는 공휴일과 말을 제외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SBA 김용상 마케팅본부장은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서울비즈니스라운지가 외국인무역인과 더불어 국내 중소 유통·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외국인무역인 양성뿐만 아니라 협업 네트워킹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수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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