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9월 2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 실시
: ‘제412차 민방위의 날’인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 사우나 화재, 종로 고시원 화재 등과 같은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전 훈련을 통한 대피 요령 습득이 목적이다.

● 환경부
- 현대 투싼 및 기아 스포티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기준(유로6)이 적용된 현대 투싼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2019년 6월 15일) 총 2만 1,720대와, 기아 스포티지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 ~2019년 6월 14일) 총 1만 9,785대다.

● 국토교통부
- 강력범죄 수배차량 CCTV로 실시간 추적…도시 안전망 강화
: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피해자 구조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자살 기도자 발견 등과 관련된 긴급 수배차량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CCTV(폐쇄회로TV)가 폭넓게 활용된다.

● 해양수산부
- 일자리의 바다, ‘2019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열린다
: 9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분야 최대 규모의 일자리 관련 행사이다. 104개 해양수산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50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교육부
- 고등학교 무상교육 법안 국회 교육위원회 통과
: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시행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 개정안이 9월 24일(화) 제371회 국회(정기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정부는 지난 4월 9일(화) 당.정.청 협의에서 확정.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을 통해 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2021년 완성하기로 하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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