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런던서 퇴출위기 우버, 한시 영업면허 2개월 연장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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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호출서비스업체인 우버가 런던영업면허 갱신을 신청했으나 한시 영업면허를 2개월 연장받는 데 그쳤다. 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교통공사(TfL)는 우버의 정식 영업면허 갱신 신청을 거절했다. 런던교통공사는 대신 오는 25일 만료되는 임시 영업면허를 2개월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런던교통공사 대변인은 "잠재적인 추가 면허 신청 검토에 필요한 정보를 우버에 요청했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우버 런던에 2개월 임시 영업면허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동 섬진강서 실종된 30대, 숨진 채 발견

경남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 궁도장 인근 섬진강에서 실종됐던 김모(38) 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하동소방서는 24일 오전 9시 50분께 하동 섬진대교 아래에서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대원 등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119 소방대와 경찰은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강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카자흐스탄 꺾고 올림픽 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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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2연승을 거뒀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는 24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이틀째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29-25로 이겼다. 전날 북한을 39-21로 대파한 우리나라는 2연승으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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