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년 또 열리나...국제기구-정부 승인 '관건'

(순천시 제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재개최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재개최가 확정되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0년 만에 다시 여는 것이어서 국가정원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에 참석해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의사를 밝혔다. 순천시는 180억원을 들여 국가정원을 리뉴얼하고 도심 전역에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정원과 정원마을, 공동텃밭, 공동체 정원 등 시민이 주도하는 '순천형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엉덩이 큰 여자 좋아" 여고생 성희롱 교사 벌금 800만원

여고생 제자들에게 수시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태영 판사는 2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A(56)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이 판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피고인이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를 한 것으로,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스라엘, 사상 첫 올림픽 야구 종목 본선행 확정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이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스라엘 야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럽·아프리카 예선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1-1, 8회 콜드게임으로 눌렀다. 개최국 일본에 이어 이스라엘이 두 번째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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