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레일네트웍스-철도고객센터 노조, 26일 파업 돌입 예고...저임금 차별 해소 요구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코레일의 여객 매표와 역 시설물 관리, KTX 특송 업무 등을 하는 코레일네트웍스와 고객상담 업무를 맡는 철도고객센터 노동조합이 자회사 저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6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코레일 본사와 자회사 노조원들로 구성된 전국철도노동조합도 코레일과 현재 진행 중인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달 11∼13일 '1차 경고성 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 지부는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철도고객센터 지부는 대전역 광장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라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원...오늘 116명 투입”

국방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방역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경기 파주, 연천, 포천 축산농가 지역에서 ASF 차단을 위한 방역작업에 현재까지 병력 460명과 장비 66대를 지원했다. 이날도 육군 1사단 등 11개 부대에서 병력 116명, 제독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국방부는 "지원된 병력과 장비는 주로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리아오픈 우승 무호바, 女테니스 세계 랭킹 37위로 상승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 제공)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 제공)

22일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에서 우승한 카롤리아 무호바(체코)가 단식 세계 랭킹 37위로 상승했다. 코리아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무호바는 지난주 45위보다 8계단이 오른 37위가 됐다. 2019시즌을 140위권에서 시작한 올해 23세 무호바는 코리아오픈 우승으로 생애 처음으로 40위 벽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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