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피플] 솔로 앨범 ‘싱킹’ 선보이는 지코...北에서도 돋보였던 재능과 끼
[시선★피플] 솔로 앨범 ‘싱킹’ 선보이는 지코...北에서도 돋보였던 재능과 끼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9.2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 27세)가 첫 정규 앨범 '싱킹'(THINKING)을 발표한다. 지난 20일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오는 30일 정규앨범의 ‘파트 1’ 앨범을, 다음 달 ‘파트 2’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 앨범이자 올해 1월 기획사를 설립하고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코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지코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아이유가 피처링한 싱글 '소울메이트'(SoulMate)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제작한 앨범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지코의 앨범 ‘싱킹’에는 제목처럼 그의 솔직 담백한 생각이 담겼다는 후문. 지코의 소속사는 "지코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코는 잘 알려진 대로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팀 활동과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그런 과정에서 '터프 쿠키'(Tough Cookie), '보이스 앤드 걸스'(Boys And Girls),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Artist) 등 주옥같은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아울러 최근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 노래 '움직여'를 프로듀싱했으며 크루 팬시차일드 활동도 하며 역량을 떨쳐왔다.

지코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지코의 현재 솔로 활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소속되었던 그룹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1년 데뷔한 그룹 블락비는 7인조 남성 그룹으로 지코와 피오, 태일, 재효, 비범, 박경, 유권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올해 초 재계약 과정에서 지코가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에 지코의 블락비 탈퇴설이 떠돌았다. 아울러 지코의 절친이자 블락비 멤버 피오가 지코의 SNS에 “형 왜 혼자있어, 술 땡기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지코의 탈퇴에 대해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문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피오는 지난 1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블락비는 여전히 7인조 그룹이며 지코만 소속사가 다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현재는 지코가 블락비에서 따로 떨어져 활동을 하고 있지만, 향후 행보는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태다.

지코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락비의 멤버이든 솔로 가수이든 지코의 인기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음악적 재능 외에도 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뜰히 챙기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일례로 지코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1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영화관 데이트를 갖기도 했다. 특히 지코는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을 팬들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 지난 추억 속 행복했던 순간들에는 항상 팬 여러분이 함께했던 것 같다.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지코는 힙합가수로는 드물게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합류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코는 지난 2018년 9월 북한 평앙에서 열린 바 있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해 북한에서는 생소한 힙합음악을 선보였는데, 당시 별도로 CD를 구워 공연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아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코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이제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예고한 지코. 지금껏 그래왔듯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아울러 특유의 음악적 재능과 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뮤지션으로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 이 영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