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20일부터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버거’ 오징어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오징어버거는 오징어 살 패티와 매운맛이 특징으로 지난 2008년에도 출시한 바 있다. 가성비를 강화하기 위해 패티와 야채를 증량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소개 페이지 캡쳐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소개 페이지 캡쳐

레전드 버거로 오징어 버거가 선택된 데는 설문조사가 바탕이 되었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10종의 버거 중 고객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는데, 오징어버거가 최종 선정됐다. (총투표 189만2593표 / 총 투표 인원 68만4388명)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추억 속의 레전드 버거를 많은 관심 속에 출시하게 됐다”며 “매운맛과 감칠맛이 한층 개선된 2019년 버전의 오징어버거를 약 한 달간의 한정 판매 기간에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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