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오케스트라 중에 하나인 Royal Liverpool Philharmonic Orchestra와 영국 국립관현악단 역할을 하고 있는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부터 비틀스, 퀸,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오아시스까지 영국음악이 세계음악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에 힘입어 영국음악은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유럽경제의 중심이자 예술강국인 영국은 유럽에 위치한 나라이므로 프랑스, 독일 등 주변 예술강국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음악, 연극, 무용, 영화, 문학 등 예술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영국은 좋은 환경이다.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과 뮤지션이라면 오는 10월 11일(금), 12일(토)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19 영국대학박람회를 주목하기 바란다.

리즈 대학교, 버밍험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등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 대학교들이 대거 참석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최하는 영국대학박람회에는 입학담당자들과 교수들이 직접 참석하기 때문에 입학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영국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학생들이 같이 참석하므로 영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UKEN 유켄영국유학 전문 컨설턴트는 “영국의 음대는 음악 전공만 개설하고 있는 소규모 음악학교인 conservatoire와 큰 종합대학교인 university 안에 속해 있는 음악대학 두 종류가 있다”면서 “그런데 종합대학교 안에 속해 있는 음악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영국 현지에서 오디션을 볼 필요가 없으며 지원자의 음악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DVD 또는 인터넷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므로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국가의 음악대학 입학 조건과 절차에 비해 훨씬 간단하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종합대학교 안에 속해 있는 음악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음악 전공은 작곡, 지휘, 연주, 성악, 프로듀싱 등 실기 분야와 음악학, 전통음악, 현대음악, 민족음악, 세계음악, 음악경영 등 이론 분야에 걸쳐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9 영국대학박람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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