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이스라엘
이스라엘 총션 결과, 네타냐후 우파 동맹 과반 의석 확보하지 못해

이스라엘 언론은 18일 전날 실시된 총선 투표를 90%넘게 개표한 결과, 리쿠드당과 중도정당 청박당이 32석씩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동의 대표적인 강경파 지도자 베냐민 네타냐후 우파 동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日 부총리, 자위대 간부 회동 간담회서 금기어인 '대동아전쟁' 언급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7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자위대 고급간부 회동 간담회'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참석해 건배사를 하며 "이전 대동아전쟁이 시작되기 전, 무관으로 주영국 일본대사 요시다 시게루를 섬겼던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스페인 좌파 정당간 협상 실패...6개월 여만에 다시 총선 실시

17일 BBC 방송 등은 새정부 구성을 위한 좌파 정당 간 협상에 실패한 스페인이 6개월 만에 다시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 대행은 이날 정부 구성을 위한 의회의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시진핑, 미중 무역 갈등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 발전 강조

18일 신화망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지 시찰에서 중국 제조업의 발전을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