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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개통 34년 만에 누적 승객 80억 명...전 세계 인구수보다 많아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가 개통한 지 34년 만에 누적 승객 80억 명을 돌파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7일 오후 7시 55분께 부산도시철도 누적 승객이 8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18일 밝혔다. 1985년 7월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노포동 구간이 개통한 지 34년 2개월여 만이다. 부산도시철도 누적 승객은 올해 기준 77억 명인 전 세계 인구수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달 기준 342만여 명인 부산시민 모두가 2천 336번, 5천 181만여 명인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154번 도시철도를 이용한 셈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변호사 관문' 법조윤리시험 올해 95.1% 합격...작년과 유사

법무부는 제10회 법조윤리시험 응시자 2천160명 가운데 2천53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합격률은 95.05%로 작년 합격률(95.14%)과 유사하다. 법무부는 "지난 9년간 시험이 시행돼 응시자들의 시험 준비 지침이 충분히 제공됐고, 법학전문대학원 법조윤리 교육이 점진적으로 내실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된다. 70점 이상 점수를 받아 이 시험에 합격해야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시 뛰는 윤성빈, "새 훈련장 많은 도움 될 것“...꾸준함이 중요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국 썰매의 간판 윤성빈(25, 강원도청)은 새로 지어진 실내 스타트 훈련장을 보고 들뜬 마음 감추지 못했다. 윤성빈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스타트훈련장 개장식에 참석해 "스타트 기록 향상에 새로운 훈련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윤성빈은 한국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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